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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녹색도약]폭스바겐 정차 때 자동 엔진 정지

2011.05.25
(2011년 05월 25일) 폭스바겐이 지난 5월2일 출시한 신형 제타 1.6 TDI 디젤엔진과 최적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7단 DSG변속기, 그리고 폭스바겐의 블루모션테크놀로지가 적용된 1.6 TDI 블루모션(BlueMotion Technology®)은 효율성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매력을 모두 담고 있다. 특히 차가 정지했을 때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게 하고 다시 움직이면 작동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고 연비 개선 효과를 가져 오는 스타트-스탑 시스템과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발생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비축해 전체적인 자동차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에너지 회생 시스템 등의 친환경 기술이 적용돼 최상의 친환경적 콘셉트를 자랑한다. 최고 출력은 105마력(4400rpm), 최대 토크는 25.5kg·m(1500~2500rpm)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1.7초, 최고 속도는 190km/h이다. 공인 연비는 22.2km/ℓ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1g/km에 불과하다. 독일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보여주는 신형 제타는 기존 모델보다 차체가 커져 넉넉한 승차 공간을 제공하고 인테리어도 세심하게 다듬어져 동급 세그먼트의 경계를 뛰어넘는 훌륭한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3190만원이다. 앞서 지난 1월5일 출시한 국내 첫 블루모션 모델인 골프 1.6 TDI 블루모션은 5일 만에 초기 물량 300대가 매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현재는 16인치 알로이 휠과 가죽 패키지 옵션이 추가로 장착돼 3190만원에 판매 중이다. 고유가 시대에 각광받는 골프 1.6 TDI 블루모션은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1.6 TDI 디젤엔진과 최적의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7단 DSG변속기가 적용됐다. 공인 연비는 21.9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2g에 불과해 그 동안 폭스바겐이 국내에 출시한 모델 중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콘셉트를 자랑한다. 특히 건식 클러치 방식인 7단 DSG는 무게가 24kg 가볍고 동력 전달 효율이 높기 때문에 연비 측면에서 유리하다. 최고 출력은 105마력(4400rpm), 최대 토크는 25.5kg·m(1500~2500rpm)이며 제로백 11.2초, 최고 속도는 190km/h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