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GTD, 출시 하루 만에150대 계약 돌파
2010.02.12
(2010년 02월 12일)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어제, 2월 2일 출시한 최강의 핫해치 ‘골프 GTD’가 출시 하루 만에 계약 대수 150대를 돌파했다. 골프 GTD의 계약은 출시 하루 전인 2월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골프 GTD는 폭발적인 주행 성능과 강렬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한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GTD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지난해 9월에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6세대 골프 TDI에 이어 계속해서 ‘골프 신드롬’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골프 TDI에 이어 골프 GTD까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골프가 수입차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를 필두로 파사트, 티구안 및 CC 등 4가지 볼륨 모델을 중심으로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율의 파워를 갖춘 최강의 핫해치, 골프 GTD는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직분사 2.0 TDI 엔진에 6단 DSG 변속기가 장착되었으며, 최고 출력은 170마력(4200rpm), 최대 토크는 3000cc 급 가솔린 엔진의 힘을 웃도는 35.7kg.m(1750~2500rp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8.1초, 안전 최고 속도는 220km/h이며, 공인 연비는 17.8km/l(연비 1등급)로 최고 수준이다. 또한, 골프 GTD는 운전석 무릎 보호 에어백을 포함한 기본 총 7개의 에어백 시스템과 주차보조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 기능 또한 장착되어 있어 최상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자랑한다. 골프 GTD의 국내 판매가격은 4,190만원(VAT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