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11년 식 티구안 2.0 TDI 모델 출시
2010.10.20
(2010년 10월 20일)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는 2011년 식 티구안 2.0 TDI 모델을 출시했다. 2011년 식 티구안 2.0 TDI 모델은 7단 DSG 변속기를 새롭게 장착해 15.0km/l의 혁신적인연비 1등급을 획득, 더욱매력적인 SUV로 새롭게태어났다.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첨단 변속기 DSG는 수동변속기와자동변속기의장점을결합한혁신적인변속기로, 운전의 재미를배가시켜줌과동시에수동기어를능가하는효율성과빠른가속력을자랑한다. 특히, 2011년 식 티구안2.0 TDI 에 새롭게 적용된 7단DSG는유압식변속기로연비를향상시키는것은물론배출가스도줄여줘친환경적인컨셉을자랑한다.
2008년 7월 국내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티구안은 세련미와 강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첨단 편의사양을 모두 갖춰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사랑을 받아왔다. 실제로, 티구안은 2009년 수입 SUV 모델중 판매대수 기준으로 2위(총 797대)를 차지했으며, 골프, 파사트, CC와 함께 폭스바겐의 판매를 이끄는 볼륨모델 이른바 `판타스틱 4‘ 모델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티구안 2.0 TDI는 최고 140마력(4200rpm)에, 1,750~2,500rpm에서 최대 32.6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내 도심에서 강력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성능을 선사하며,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사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을 장착해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티구안의 탁월한 안전성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미국 NCAP의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역시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전복사고 안전테스트 결과 가장 높은 점수 기록 및 IIHS의 충돌안전테스트에서도 역시 최고 안전등급인 TPS(Top Safety Pick)를 수상한바있다.
2011년식 티구안 TDI 모델의 국내 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4,330만원이다. (VAT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