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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페이톤 출시

2010.10.20
(2010년 10월 20일) 유럽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는 9월 7일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폭스바겐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 신형 페이톤을 출시한다. 신형 페이톤은 더욱 완벽해진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이 더해져 대형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다시 한번 성공 신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인 발터 드 실바의 손길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신형 페이톤의 디자인은 폭스바겐 고유의 디자인 DNA가 적용되어 기존 페이톤의 우아한 디자인은 살리면서도 더욱 품위 있고 강렬한 느낌을 더했다. 새로운 LED 디자인이 적용된 후면부 또한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며 전체적인 실루엣을 통해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높였다. 최고급 럭셔리 세단답게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안락함 그리고 안전성을 모두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기존모델과 마찬가지로 전 모델에 4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4Motion)과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악천후 상황에서나 고속 주행 시, 코너링 시에도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4존 클리마트로닉 시스템을 통해 운전석 및 조수석 그리고 뒷좌석 공간까지 4개의 존을 담당하는 4개의 센서를 통해 각각의 시트에서 개별적인 온도 조절이 완벽하게 가능하다. 또한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자동 차간 거리 조절)과 프론트 어시스트(Front Assist) 기능은 운전자의 주행 중 편의성을 한층 높여준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운전자가 주행 시 자주 겪을 수 밖에 없는 반복적인 제동과 가속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며 장거리 이동 시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CC에 통합된 프론트 어시스트 기능은 추돌사고의 위험을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며, 급제동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V8 4.2 LWB 모델 적용 사양) 이와함께 폭스바겐의 본사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새롭게 장착되는데, 한글 지원이 되는 8인치터치스크린에 MP3와 동영상 플레이 기능, 블루투스, 지상파 DMB / DAB는 물론 후방 카메라 디스플레이까지 가능하다. 신형페이톤은 총 3가지버전으로 선보인다. 최첨단 커먼레일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V6 TDI 디젤모델 및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V8 4.2 NWB(노멀 휠베이스) 그리고 V8 4.2 LWB(롱 휠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