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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TSI 엔진, 환경상 수상

2010.03.16
(2010년 03월 16일) 유럽최대의자동차메이커폭스바겐의 TSI® 엔진이독일의 기술감리기관인 TÜV Nord가인증하고 수여하는환경상을 수상했다. 이로써폭스바겐은첨단변속기인 DSG®에 이어두번째로수상을하게되었다. TSI 엔진은 지난해부터 3번에걸쳐수상한 <올해의 엔진상>을 비롯한각종수상기록으로 TDI® 엔진과 함께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엔진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최소의연료로최대의다이내믹한주행성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탄생한 폭스바겐의 TSI 엔진은전세계에서가장효율성이뛰어난휘발유엔진으로널리평가받고있다. 특히 컴팩트한 크기에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춰 엔진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1.2리터와1.4리터트윈차저엔진을비롯해 1.8리터, 2.0리터엔진에서 104마력에서부터 270마력까지다양한엔진성능으로제공되고있는 TSI 엔진은 현재 소형차 폴로에서부터 골프, 티구안, 시로코, 파사트까지 여러모델에탑재되어판매되고있다. TÜV Nord에서는 ISO 14040/44 규칙에따른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을 바탕으로평가하며, 자동차나 기술의환경특성을고려하여생산에서부터재생까지전과정이면밀히검토된다. 폭스바겐은 TSI 엔진과함께 DSG 변속기, TDI 엔진을바탕으로환경보호와에너지절감을위한다양한기술과제품을아우르는개념인블루모션테크놀로지(BlueMotion Technologies®)를 통해친환경분야에서선두를달리고있다. 이미 유럽 소비자들의 1/3 가량이블루모션테크놀로지를인식하고있을정도로성공을거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