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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고객 골프대회·캠핑… 감성 마케팅 '올인'

2012.05.03
(2012년 05월 03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소형 해치백에서 대형 럭셔리 SUV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총 3천681대를 판매해 수입차 판매실적 3위를 차지한 폭스바겐코리아는 전년 동기(2천955대) 대비 24.6% 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친환경 자동차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블루모션 라인업(골프, 제타, CC, 티구안, 투아 렉)의 판매 호조와 시로코 R-라인, 골프 카브리올레 등의 적극적인 신차 출시 및 고객 접점 마케팅 등 공격적인 활동의 결과로 평 가 받고 있다. 

여기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3일 출시한 신형 CC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신차 출시 등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 모터쇼에도 신형 파사트를 포함한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3종과 골프·골프 카브리올레·시로코 R-라인·신형 CC·티구안 R-라인·투아렉 R-라인 등 핵심차종을 출품한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이같은 폭풍성장에는 폭스바겐 부산·경남 공식 딜러인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의 역할이 컸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올해 1분기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381대의 폭스바겐 차량을 팔아 부산지역 수입차 판매 2위 자리를 꿰찼다.

유카로오토모빌은 고객 감성마케팅의 하나로 다채로운 사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5월 14일엔 '2012 폭스바겐 유카로컵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홍진주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페이톤, 투아렉 고객만을 위한 VIP시승행사 및 사은행사부터 골프마니아를 위한 작은 캠핑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폭스바겐의 부산·경남 공식 딜러답게 각 지역의 중심가에 서비스센터를 확장하는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폭스바겐 남천 서비스센터는 연건평 약 3천605㎡(약 1천90평)의 대규모 시설을 자랑한다.

총 25개의 워크베이 시설과 부품센터, 판금과 도장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천121㎡(약 340평) 규모의 창원서비스센터는 차량 판매와 서비스, 부품공급이 동시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