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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없는 1리터 車 폭스바겐 XL1 포착

2012.03.20
(2012년 03월 20일) 1리터 차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폭스바겐 XL1이 마침내 양산 결정이 됐다. 그리고 최근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월드카팬에서는 프로토타입 모델의 스파이샷을 포착했다. 

놀랍게도 이 차량은 스타일을 가리는 어떠한 위장막도 걸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우리는 양산 모델의 영광스러운 모습에 대해 쉽게 추측해볼 수 있다. 

모델의 개발이 시작한 것은 2009년으로 돌아가 L1 모델부터 거쳐온다. 그리고 지난해 포뮬러 XL1 컨셉트 모델이 베일을 벗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컨셉트 모델은 양산형 모델의 이름을 제공했다. 

소형 엔진으로 놀라운 연비 효율성과 배출량 기준을 보여준다. 컨셉트 모델은 24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여준다. 그리고 0.9리터로 무려 100km를 달릴 수 있다. 

폭스바겐 XL1은 아마도 2013년 한정 생산으로 시장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