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1.4 TSI 100대 한정 추가 판매
2011.09.26
(2011년 09월 26일) 최고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골프가 다시 돌아왔다!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1.4 TSI 100대 한정 추가 판매
뛰어난 가속력과 다이내믹한 운전 재미,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골프 1.4 TSI
출시 2개월 만에 판매 종료 이후 고객들의 지속적 요청에 힘입어 추가로 100대 한정 판매 실시
(2011년 9월 14일– 서울)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수퍼 차저와 터보 차저가 결합된 혁신적인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골프 1.4 TSI를 100대 한정으로 추가 판매한다.
골프 1.4 TSI는 지난 2월 9일 국내에 총 35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개시했던 모델로, 출시 당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면서 2개월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후 고객들의 추가 판매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폭스바겐코리아는 본사와의 특별 협의를 거쳐 100대를 추가로 판매키로 결정했다.
골프 1.4 TSI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것은 단연 전세계에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가솔린 엔진으로 평가받고 있는 1.4 TSI 엔진 덕분이다. 1.4 TSI 엔진은 터보차저와 슈퍼차저를 모두 장착한 트윈차저 방식으로 컴팩트하지만 2.5리터 6기통 엔진 수준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뛰어난 연료 효율성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전세계 최고의 엔진을 선정하는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에서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2009년 최고의 그린엔진, 1.0~1.4 리터 부문에서는2005년부터는 6년 연속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된 바 있는 최신 엔진 트렌드의 다운사이징의 교과서로 불릴 정도다.
1.4 TSI 엔진과 함께 혁신적인 7단 DSG 변속기가 장착된 골프 1.4 TSI의 최고출력은 160마력(5,800rpm)에 달하며, 1,500~4,500 rpm의 넓은 회전영역에서 꾸준히 24.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쾌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초, 최고 속도는 220km/h이다. 국내 공인 연비는14.6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0g이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박동훈 사장은 “그동안 많은 고객들이 골프 1.4 TSI의 추가 판매를 요청해 왔는데 이번에 100대를 추가로 수입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현존하는 가솔린 엔진 중 가장 기술적 완성도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1.4 TSI 엔진을 통해서 폭스바겐의 기술력에 대한 평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골프 1.4 TSI의 국내 판매가격은 3,350만원(VAT 포함)으로, 한-EU FTA 체결로 인해 종전보다 20만원이 인하되었다.
* TSI 엔진
TSI는 터보차저 혹은 트윈차저가 장착된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말한다. 디젤 엔진인 TDI와 함께 폭스바겐의 미래 파워트레인 전략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TSI 엔진은 폭스바겐의 친환경 라인업이자,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폭스바겐의 다양한 기술과 브랜드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개념인 블루모션테크놀로지(BlueMotionTechnologies®)에서 바탕이 되는 기술이기도 하다. 폭스바겐은 TDI와 TSI 엔진을 기본으로 DSG 변속기와의 환상적인 조합을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TSI 엔진은 1.2리터, 1.4리터, 1.8리터 그리고 2.0리터 엔진에서 104마력에서부터 270마력까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폴로에서부터 골프, 더 비틀, 티구안, 시로코, 파사트 등 여러 모델에 탑재되어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