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유로NCAP서 선정한 가장 안전한 자동차
2010.02.12
(2010년 02월 12일)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의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인 6세대 신형 골프가 유로NCAP이 선정한 ‘2009 올해의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작년 11월, 소형차 부문에서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2010년 가장 안전한 모델’에 선정된 것에 이어 다시 한번 안전성을 입증했다.
6세대 신형 골프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및 안전보조장치 항목 등 총 4가지 항목에서 모두 뛰어난 점수를 받았으며, 총 33종의 모델 중에서 별 5개 등급을 획득하며 총 103점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유로NCAP에서는 정면충돌, 측면충돌 및 보행자 보호 등 3가지 항목에 더해 지난해부터 안전보조장치 항목을 추가하여 보다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적용, 등급과 함께 총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